일부 건물이 붕괴하고 지반이 내려앉은 서울 상도유치원 근처 공사 현장에 대해 이미 지난 3월 현장 조사가 진행돼 붕괴 위험성을 지적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립대 이수곤 교수는 지난 3월 상도유치원의 의뢰를 받아 유치원 옆에 있는 신축 빌라 공사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붕괴 가능성을 지적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교수는 또, 자문의견서를 통해 공사 현장의 지질 상태가 취약하다며 철저한 대비 없이 설계와 시공을 하게 되면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좀 더 철저한 지질조사를 수행한 뒤 공사가 진행 중인 굴착 사면의 안전성을 재검토하고 보강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자문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90706214510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